이정민 아나운서 “과거 식탐때문에 남친과 헤어져…”초토화

입력 2015-10-05 15:2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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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정민 아나운서가 식탐 때문에 과거 연인가 이별했다고 밝혔다.

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 측은 5일 “김종국, 박지윤, 정태호, 이정민 아나운서, 황치열, 김지민이 개편 후 두 번째 호흡을 맞췄다”고 밝혔다.

MC들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성공적인 개편 첫 방송을 자축하며 녹화를 시작했고 인턴 MC 황치열은 방송 후 지인들에게 전화를 많이 받았다며 새삼 인기를 실감했다고 밝혔다.

이에 김종국은 황치열의 인기를 질투하며 “인기는 얻는 것보다 유지가 중요하다”고 조언했다는 후문.

이어 김종국은 자신의 20년 인기 노하우를 공개했다. 과연 터줏대감 김종국의 20년 인기유지 비결은 무엇일지 기대감을 안겼다.

뜨거웠던 키워드는 식탐이었다. 원조 식탐녀 MC 박지윤은 “가끔 내 위가 세 개라고 생각된다”며 끊임없이 음식을 먹을 수 있는 위의 능력을 공개해 모두를 놀라게 했다. 또 삼겹살과 밥 아홉 공기를 한 번에 먹었을 수 있다는 황치열의 반전 식탐도 공개됐다.

이정민 아나운서는 과거 식탐 때문에 남자친구와 헤어졌다는 비밀스런 사연까지 털어놔 스튜디오를 초토화 시켰다는 후문. 의기투합한 여섯 MC가 함께한 ‘위기탈출 넘버원’은 10월 5일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2TV ‘위기탈출 넘버원’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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