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 나르샤 이방원 역 유아인 강렬 첫 등장, 월화드라마 시청률 1위

입력 2015-10-06 09:4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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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룡이 나르샤 이방원


‘육룡이 나르샤 이방원’


‘육룡이 나르샤’ 이방원 역을 맡은 배우 유아인이 강렬한 첫 등장으로 눈길을 끌었다.


지난 5일 첫 방송된 SBS ‘육룡이 나르샤’에서 정도전(김명민 분)은 동굴에서 자신을 기다리는 이방원(유아인 분)과 마주쳤다.


이날 방송에서 이방원은 정도전에게 “참으로 오래도록 기다렸습니다”라고 말했다. 이에 정도전은 “스승님? 나도 모르는 내 제자라. 허면 내 뒤에 있는 자도 나를 기다린 것인가?”라고 물었다.


이 때 이방지(변요한 분)가 등장해 “당신에게 인생을 사기 당한 사람”이라 말하며 정도전을 노려봤고 이방원은 “저는 두 분을 모두 다 압니다. 소생 이방원이옵니다”라고 말했다.


한편, 6일 시청률조사회사 닐슨코리아에 따르면 지난 5일 방송된 ‘육룡이 나르샤’는 전국 기준 12.3%를 기록, 동시간대 방송된 MBC ‘화려한 유혹’(8.5%), KBS 2TV ‘발칙하게 고고’(2.2%) 등을 제치고 월화드라마 1위를 차지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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