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택시’ 김산호 “김현숙과의 키스신 전후로 술 마셨다”

입력 2015-10-06 15:10: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배우 김산호가 5일 종영된 tvN 드라마 ‘막돼먹은 영애씨’ 김현숙과의 키스씬 비화를 이야기한다.

6일 tvN '현장토크쇼 택시'는 ‘거인 절친’ 특집으로 꾸며진다. 각각 187cm, 190cm인 배우 김산호와 이기우가 출연해 10년차 절친다운 입담을 보여줄 예정이다.

특히 ‘막돼먹은 영애씨’에 출연했던 김산호는 관련된 비하인드 스토리를 대방출했다.

그는 "전 시즌 통 틀어서 영애의 가장 오래된 남자인 만큼 첫 키스씬을 ‘막영애’에서 하게 됐다"고 말했다. 이어 "연기인생을 통틀어 첫 키스씬이기에 마음의 준비를 하려고 술을 전, 후로 마셨다"고 고백해 웃음을 자아냈다.

김산호와 이기우는 현재 캠핑관련 사업을 함께 하고 있기도 하다. 두 사람은 캠핑에 빠지기 시작한 이유도 이야기한다.

10년 절친 김산호, 이기우의 유쾌하고 솔직 담백한 이야기는 6일 오후 8시 40분 ‘현장토크쇼 택시’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tvN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