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이병헌 “중학생 때 야설작가 활동…독보적”

입력 2015-10-06 15: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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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스물' 이병헌 감독이 야설작가로 활동했던 반전 과거를 고백했다.

7일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존재 자체로 영화계를 꽉 채우는 네 사람 박혁권·이병헌·박병은·조달환이 출연하는 ‘충무로 특집’이 방송된다.

특히 “영화 감독계의 비주얼깡패”라는 소개와 함께 등장한 이병헌은 당당한 자신감으로 무장, 진지하게 인생 에피소드를 이야기하며 예능감을 보여줬다.

그는 "중학교 때부터 야설작가로 온 동네 학교에서 유명했나”라고 묻는 MC 물음에 담담하게 긍정한 후 “드라마 패러디를 많이 했던 거 같다. 다른 친구들도 도전을 많이 했는데 내가 독보적이었다”고 ‘야설작가’로서의 자부심을 보여줘 웃음을 자아냈다.

이병헌 감독의 입담은 7일 밤 11시 15분 ‘라디오스타’에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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