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희라, 남편 최수종 위해 촬영장에 치킨 40인분 선물 ‘통큰 내조’

입력 2015-10-08 09: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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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하희라가 남편 최수종이 출연중인 ‘잘 살아보세’ 녹화장을 찾아 제작진과 출연진을 위해 치킨을 선물했다.

최근 채널A ‘잘 살아보세’ 강원도 홍천의 녹화장을 깜짝 방문한 하희라는 40명 이상이 먹을 수 있는 치킨을 선물해 녹화장을 훈훈하게 만들었다.

제작진도 “깜짝 방문은 알고 있었지만, 치킨 선물은 모르고 있었다. 마음 씀씀이에 모두 감동했다”고 전했다.

이날 녹화장을 찾은 하희라는 치킨 선물에 이어 북한 미녀들에게 “오늘은 내가 공주 대접을 해주겠다. 가만히 앉아 있으라”며 팔을 걷어 붙이고 직접 요리하는 등 출연진에게 폭풍 감동을 안겼다.

하희라와 ‘잘 살아보세’ 출연진과의 훈훈한 만남은 10일 토요일 밤 9시 30분에 ‘잘 살아보세’ 에서 공개한다.

한편, 채널A ‘잘 살아보세’ 는 남한 남자와 북한 여자가 가상의 가족을 이뤄 서로 다른 남북의 생활방식을 체험해보며 살아가는 야외 리얼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남한 대표 남성으로는 최수종, 권오중, 이상민, 남자 아이돌 그룹 ‘B.I.G'의 멤버 벤지가, 북한 대표 여성으로는 탈북 미녀 신은하, 김아라, 한송이, 이서윤이 출연한다. 매주 토요일 밤 9시 30분 방송.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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