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슈키라’ DJ 려욱 자리, 아이돌 군단이 대신한다…라인업 공개

입력 2015-10-08 09: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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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BS 쿨FM '슈퍼주니어의 키스더라디오'(이하 ‘슈키라’)가 화려한 아이돌 라인업을 공개했다.

'슈키라' DJ 려욱은 스위스 관광청 홍보대사로서 스위스 방문차 '슈키라'를 잠시 떠나게 됐다.

이에 그룹 슈퍼주니어 희철(12일)을 시작으로 레드벨벳 슬기·웬디(13일), 엑소 수호(14일), 갓세븐(15일), 비투비(16일)까지 아이돌 멤버들이 일일 DJ로 려욱의 빈자리를 대신할 예정이다.

특히 컴백 일정과 맞물린 갓세븐과 비투비는 멤버 전원이 초대석에 출연해 힘을 실어준다.

DJ 려욱은 오는 19일부터 다시 마이크를 잡는다.

‘슈퍼주니어의 키스더라디오’는 초대 DJ인 슈퍼주니어 이특, 은혁을 시작으로 성민, 예성, 려욱까지 슈퍼주니어 멤버들이 9년째 진행해 오고 있는 장수 아이돌 프로그램이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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