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원여자대학교, 중간고사 기간 ‘총장님이 쏜다’ 행사 개최

입력 2015-10-08 17:5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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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원여자대학교(총장 엄태식)가 2015년 2학기 중간고사 기간을 맞아 재학생들에게 간식을 나누어 주는 행사를 개최했다.

지난 6일에는 인제캠퍼스에서, 7일에는 해란캠퍼스에서 오후 12시부터 1시간 동안 진행된 이번 간식행사는 엄태식 총장이 참여해 중간고사를 준비하는 수원여대 재학생들에게 직접 도시락을 나눠줬다. 엄태식 총장은 재학생 홍보대사 '신디'와 함께 단체복을 맞춰 입고 밝은 미소로 학생들을 격려했다.

간식행사와 함께 SNS이벤트도 진행되었다. 간식 수령 후 도시락을 주제로 한 사진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게시 후 수원여대 공식 페이스북에 댓글로 달면 추첨을 통해 경품을 증정하는 이벤트를 통해 많은 학생들이 관심과 참여를 보였다.

시험기간에 지친 학생들에게 응원의 메시지를 전하고 사제 간의 친밀감을 통해 애교심을 고취하기 위해 기획된 이번 간식행사에 수원여대의 많은 재학생들이 참여했다. 이번 행사에 참여한 재학생 중 한 명은 “매번 진행되는 간식 행사에 참여해 맛있는 도시락을 먹을 수 있어서 기쁘다”며 “학교 측에서 중간고사 기간 시험을 준비하는 학생들을 배려해 주고 있다는 생각이 들어 고마운 기분이 든다”는 소감을 전했다.

엄태식 총장은 “재학생들을 위한 간식행사에 많은 학생들이 참여해 주어서 고맙다”는 말을 전하며 “힘내서 남은 시험 기간 동안 중간고사 준비를 차분히 잘 해서 좋은 결과를 얻길 바란다”는 소감을 전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수원여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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