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OA, 14일 日 첫 정규앨범 ‘Ace of Angels’ 발매

입력 2015-10-13 09:2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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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룹 AOA(지민, 초아, 유나, 혜정, 민아, 설현, 찬미)가 일본에서의 첫 번째 정규 앨범을 발매한다.

AOA는 14일 일본에서 첫 번째 정규 앨범 ‘에이스 오브 엔젤스(Ace of Angels)’를 발매한다. AOA의 일본 정규 1집에는 타이틀곡인 ‘오 보이(Oh BOY)’를 비롯해 신곡 ‘레몬 슬러시(Lemon Slush)’, ‘스테이 위드 미(Stay with me)’ 등 총 11곡이 수록된다.

앨범은 DVD가 포함된 초회한정반 A, 2016년 탁상 캘린더가 포함된 초회한정반 B, 통상반 등으로 발매될 예정이다.

앞서 AOA는 지난 7월 발매한 일본 세 번째 싱글 ‘심쿵해’로 타워레코드 일간차트 1위, 오리콘 싱글차트 톱 5를 기록했다. 그 기세에 힘입어 일본 진출 10개월 만에 현지 팬클럽 ‘AOE(Ace Of Elvis)’ 창단식을 개최하기도 했다.

AOA는 지난해 10월 첫 번째 일본 싱글 ‘미니스커트(Miniskirt)’로 데뷔했고 이후 ‘사뿐사뿐’, ‘심쿵해’를 발매하며 일본 내에서 입지를 다졌다. 특히 AOA는 지난 10일 대만, 11일 홍콩에서 성공적으로 팬미팅을 개최하며 아시아 전역에서 뜨거운 인기를 확인했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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