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먹쥐고 소림사’ CP “어른들엔 향수, 젊은층엔 재미 선사할 것”

입력 2015-10-13 13:4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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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먹쥐고 소림사’ CP “어른들엔 향수, 젊은층엔 재미 선사할 것”

SBS ‘주먹쥐고 소림사’의 제작진이 프로그램의 관전 포인트를 밝혔다.

백정렬 CP는 13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국제금융로 CGV여의도에서 열린 SBS ‘주먹쥐고 소림사’ 제작발표회에서 “어른들에는 향수를 느낄 수 있는 프로그램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그는 “‘주먹쥐고 소심사’가 지난해 설 파일럿 프로그램 이후 2년여 만에 돌아왔다. 오랜 시간이 걸린 만큼 열심히 준비했다”며 “이소룡이나 성룡을 기억하는 어른들에게는 향수를, 젋은 층에게는 온라인 게임 같은 재미를 선사할 예정”이라고 전했다.

한편 국내 최초 무협 예능인 ‘주먹쥐고 소림사’는 무림에 뜻을 가진 스타들이 중국 소림사에 입성, 그 속에 녹아들어 진정한 소림제자가 되는 과정을 담은 리얼 버라이어티다. 오는 17일 오후 6시 25분 첫 방송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S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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