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김희정, 강렬한 힙합 여전사 변신

입력 2015-10-14 08: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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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희정이 힙합 여전사가 됐다.

14일 MBC ‘라디오스타’에서는 왕족은 아니지만 왕실과 밀접한 관계가 있는 네 사람 황재근·빅토리아·이민호·김희정이 출연하는 ‘왕실특집’이 방송된다.

김희정은 최근 진행된 녹화에서 “섹시함을 겸비한 21세기 세자빈”이라는 소개에 이어 등장해 청순한 외모와 귀여운 미소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후 그는 중성적인 매력이 물씬 풍기는 취미들을 공개하며 현장을 놀라게 했다. “김희정 씨가 세 살 때부터 미국에서 바운스를 했나 봐요”라며 장난스레 운을 띄우는 MC김국진의 말에 김희정은 “제가 힙합음악을 정말 좋아해요. 저희 크루가 있어요”라며 함박미소를 지었다.

이어 김희정은 “모자 좀 쓸게요. 저 모자 중요하니까”라며 복장을 갖춘 뒤 내면에 숨겨져 있던 힙합혼을 불태우며 강렬한 힙합댄스 무대를 선사했다. 이에 4MC는 “이야~ 잘한다”, “아주 대단한 분이네~”라며 감탄했다.

김희정의 힙합 소울은 14일 밤 11시 15분 ‘라디오스타’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MBC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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