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결방, ‘뉴스데스크’, ‘라디오스타’ 이어서 방영

입력 2015-10-14 22:5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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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 결방, ‘뉴스데스크’, ‘라디오스타’ 이어서 방영

‘그녀는 예뻤다’ 9회가 결방됐다.

MBC 수목드라마 ‘그녀는 예뻤다’9회는 애초 14일 오후 10시에 방영될 예정이었지만 이날 야구 중계로 인해 30분 뒤로 미뤄졌지만 결국 결방 수순을 밟았다.

MBC는 6시 15분부터 2015 타이어뱅크 KB0 리그 두산 베어스와 넥센 히어로즈의 준플레이오프 4차전 생중계를 시작했다. 이에 MBC 뉴스데스크가 오후 10시로, ‘그녀는 예뻤다’와 ‘라디오스타’가 각각 30분씩 방영시간을 늦춰 10시 30분, 11시 40분으로 변경됐다.

하지만 두산과 넥센의 접전으로 예상 시간보다 중계시간이 길어졌고 10시 30분 경에 경기가 끝났다. 중계 화면 하단에는 ‘경기 종료 직후 ‘MBC 뉴스데스크’와 ‘라디오스타’가 방송된다’라는 자막이 뜨면서 ‘그녀는 예뻤다’가 결방됐음을 알렸다.

동아닷컴 연예뉴스팀/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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