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밀’ 김유정 “김새론, 얼마나 더 예뻐질까…같이 성장하며 보일 모습 기대돼”

입력 2015-10-15 15: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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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김유정이 김새론에 대해 언급했다.

김유정은 15일 서울 종로구 삼청동 한 카페에서 영화 ‘비밀’(감독 박은경 이동하)의 주인공으로서 인터뷰를 가졌다.

이날 김유정은 “우리(또래 배우들)가 20대가 됐을 때 어떤 모습일지 아직 잘 모르겠지만 기대된다”고 말문을 열었다.

김유정은 이어 김새론을 언급하며 “최근 새론이를 봤는데 너무 예쁘더라. 앞으로 얼마나 더 예뻐질까 싶었고, 얼마나 좋은 작품들을 많이 보여줄까 싶어 궁금하기도 했다”고 말했다.

김유정은 “우리가 같이 성장하면서 대중에 어떤 모습들을 보여줄지, 어떤 방향으로 길을 걸어갈지 고민을 많이 한다”며 솔직한 속내를 털어놨다.

김유정은 앞으로에 대해 “기대되고 떨린다”면서도 “긴장도 되고 무섭기도 하다”는 심경을 밝혔다. 그러나 이내 “기다려진다”며 앞으로의 행보에 기대를 내비쳤다.

한편 김유정이 열연한 ‘비밀’은 살인자의 딸, 그를 키운 형사 그리고 모든 비밀을 거머쥔 한 남자가 10년 뒤 재회하면서 생기는 미스터리한 일을 그린 영화다.

영화 ‘비밀’은 15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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