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녀는 예뻤다’ 황정음, 결방 논란에 “거울아 거울아, 9부를 다오”

입력 2015-10-15 16: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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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는 예뻤다’의 14일 9부 방송이 결방된 가운데 미모를 되찾은 황정음의 모습이 공개됐다.

15일 황정음의 소속사 씨제스엔터테인먼트는 공식 인스타그램에 “거울아 거울아, 9부를 다오. (하루 늦었지만) 본방사수 잊지마세요”라는 글과 함께 황정음의 모습이 담긴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황정음이 큰 거울을 들고 메이크업 상태를 확인하고 있다. 황정음은 특히 ‘뽀글 머리’ 김혜진에서 180도 달라진 모습의 반전 미모를 뽐내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주 8회 방송 말미에서 황정음이 열연을 펼치고 있는 김혜진이 폭탄녀에서 초미녀로 변신한 모습이 공개돼 극의 전개가 어떻게 달라질지 기대가 모아졌다.

그러나 14일 방송 예정이었던 9부 방송이 야구 중계로 인해 결방되자 시청자들의 아쉬움이 극에 달했다. 몇몇 시청자는 “15일에 결방된 9회와 10회를 연속 방송하지 않으면 본방사수하지 않겠다”는 반응을 내기도 했다.

이에 황정음 소속사가 시청자들의 본방 시청을 독려하고자 사진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네티즌들은 공개된 사진 속 예뻐진 황정음에 대해 “어떻게 예뻐지게 된 것인지 궁금하다”는 등의 반응을 보이며 15일 방송될 ‘그녀는 예뻤다’ 9회를 향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씨제스 공식 인스타그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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