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입장] 전지현 측 “대중문화 예술상 참석? 임신 6개월이라 심사숙고 중”

입력 2015-10-16 14: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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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식입장] 전지현 측 “대중문화 예술상 참석? 임신 6개월이라 심사숙고 중”

배우 전지현이 대통령 표창을 받게 될지 관심이 쏠리고 있다.

오는 29일에는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콘텐츠진흥원이 주관하는 '2015 대한민국 대중문화 예술상' 행사가 진행된다. 전지현은 주최 측으로부터 공식 초청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수상의 영광을 안을 가능성이 커진 상황이다.

이에 대해 전지현 소속사 측은 "해당 내용에 관한 요청을 받은 것은 사실이다. 참석 여부에 대해서는 고민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관계자는 "전지현이 현재 임신 6개월이라 배가 많이 불러있다. 아무래도 배우이다보니 보여지는 모습을 무시할 수 없어 참석여부를 놓고 고민 중에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산업의 사회적 위상을 제고하고 가수 배우 희극인 성우 모델 만화가 드라마작가 등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식으로 오는 29일 오후 2시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 극장에서 진행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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