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유미 유아인, 연예계 대표 절친…언제부터 친했나?

입력 2015-10-16 18:0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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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아인과 정유미가 16일 오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린 ‘2016 S/S 헤라서울패션위크’ 프리마돈나(FLEA MADONNA)쇼에 참석해 화제인 가운데 두 사람의 관계에 관심이 쏠렸다.

유아인과 정유미는 이날 행사에서 나란히 착석해 귓속말 등을 나누며 시종일관 밝은 웃음으로 함께했다.

두 사람은 평소에도 시간을 함께 보내는 등의 모습이 포착돼 열애설에 휩싸이기도 했으나 둘 사이는 ‘절친’으로 밝혀졌다.

정유미와 유아인은 2007년 영화 ‘좋지 아니한가’에서 처음 만나 오랜 기간 친분을 유지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정유미와 유아인은 지난 2013년 개봉한 영화 ‘깡철이’에 함께 출연하기도 했다. 특히 유아인은 ‘깡철이’에 정유미의 출연을 적극 추천한 사실이 알려져 눈길을 끌었다. 유아인은 과거 한 인터뷰에서 “깡철이 촬영 당시 현장에 정유미가 함께해 현장에서 오는 절대적인 외로움을 이겨낼 수 있었다”고 말해 돈독한 친분을 과시한 바 있다.

유아인은 지난해 정유미 주연의 KBS2 ‘연애의 발견’에 한여름(정유미)에게 대시하는 고백남으로 카메오 출연을 하는 등 ‘연예계 대표 절친’다운 모습을 보였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온라인 커뮤니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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