산다라박, 뉴욕 패피들도 주눅 들게 할 팜므파탈 변신

입력 2015-10-19 09:37: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산다라박, 뉴욕 패피들도 주눅 들게 할 팜므파탈 변신

뉴욕의 가을을 배경으로 한 2NE1 산다라박의 화보가 더블유 코리아 11월호를 통해 공개됐다.

산다라박은 지난 9월 뉴욕패션위크에서 펼쳐진 지방시의 쇼에 한국을 대표해 참석했으며, 이번 화보 촬영은 쇼를 하루 앞두고 뉴욕의 윌리엄스버그 거리와 스튜디오를 누비며 진행됐다.

특히 이번 화보에서는 거친 철조망, 그래피티로 뒤덮인 건물 등 뉴욕 특유의 스트리트 감성이 물씬 풍기는 윌리엄스버그 거리에서는 펑키한 모습으로, 정적인 무드의 스튜디오에서는 깊은 눈매로 카메라를 응시하는 산다라박의 상반된 매력이 돋보인다.

섬세하면서도 관능적인 지방시의 2015 F/W 컬렉션 룩을 완벽하게 소화하며, 빅토리언 레이디의 우아한 아름다움뿐만 아니라 마치 여전사와 같은 강렬한 매력을 동시에 선보인 산다라박의 이번 화보는 더블유 코리아 11월호와 공식 웹사이트 더블유닷컴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더블유 코리아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