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풍선껌’ 이동욱 “소설 같은 대본, 가장 큰 고민”

입력 2015-10-19 14:5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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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이동욱이 tvN 새 월화극 '풍선껌'의 매력을 언급했다.

19일 논현동에 있는 한 연회장에서 열린 ‘풍선껌’ 제작발표회에서 이동욱은 "대본 자체가 흔한 대본이 아닌 소설 같다"며 "연기자 입장에서 긴 지문을 어떻게 시청자에게 전달할지 가장 큰 고민이다"라고 관전포인트를 설명했다.

이동욱은 ‘풍선껌’에서 훈훈한 외모에 실력까지 겸비한 한의사 박리환 역을 맡았다. 오랜 친구인 김행아(정려원)를 사랑하는 인물이다.

‘풍선껌’은 어렸을 때부터 가족같이 지내던 남사친과 여사친의 순수한 사랑을 그린 천진 낭만 로맨스물이다. ‘나인’ ‘인현왕후의 남자’ 김병수PD와 라디오 ‘음악도시’ 메인 작가이자 베스트셀러 ‘그 남자 그 여자’ 저자인 이미나 작가가 함께 제작한다.

오는 26일 밤 11시 첫 방송.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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