배우 이정재가 2016년 개봉 예정작 ‘인천상륙작전’의 출연을 확정했다.
이미 ‘인천상륙작전’ 출연을 결정한 배우 이범수와 할리우드 명배우 리암니슨과의 만남이 기대된다.
이정재 측은 19일 “‘인천상륙작전’ 출연을 확정했다”고 밝혔다.
이정재가 맡을 역은 북한에 침투한 남한 특수 부대원으로 연합군을 도와 인천상륙작전을 성공시키는데 일조하게 된다.
이범수는 북한군 중 유일하게 인천상륙작전을 예감하고 연합군 맥아더와 맞서 치밀한 전략을 펼치는 엘리트 대좌 역을 담당한다.
리암니슨은 맥아더 장군 역을 맡아 인천상륙작전을 총 지휘하게 된다.
세 배우의 만남으로 화제가 된 영화 ‘인천상륙작전’은 총 제작비 150억 원의 전쟁 블록버스터로 올 하반기 촬영을 목표로 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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