JYJ 측 “박유천·김재중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 참석? 아직 미정” [공식입장]

입력 2015-10-20 16: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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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YJ 측 “박유천·김재중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 참석? 아직 미정” [공식입장]

JYJ 측이 제6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 참석 여부에 대해 공식입장을 밝혔다.

소속사 씨제스 엔터테인먼트는 20일 오후 동아닷컴에 “시상식 참석은 현재 김준수(XIA준수)만 결정된 상태다. 군 복무 중인 다른 멤버는 검토 중이긴 하지만 미정”이라고 말했다.

이어 “박유천과 김재중은 현재 군 소속으로 우리가 시상식 참석 여부를 결정할 권한이 없다”며 “행사 주최 측이 군과 참석을 두고 조율 중인 것으로 알지만, 아직 확정된 내용은 없다”고 전했다.

앞서 이날 한 매체는 관계자의 말을 인용해 JYJ가 제6회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 시상식에 완전체로 참석한다고 전했다. 매체에 따르면 시상식 주최 측은 국방부와 협의 끝에 박유천과 김재중의 참석이 가능해졌다. 김준수는 이미 참석을 확정지은 상태다.

올해로 6회를 맞는 대한민국 대중문화예술상은 대중문화예술산업의 사회적 위상을 제고하고 가수 배우 희극인 성우 모델 만화가 드라마작가 등 대중문화예술인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기 위해 마련된 시상식. 공적기간, 국내외 활동 및 업적, 업계 기여도, 사회공헌도에 따라 문화훈장, 대통령 표창, 국무총리 표창, 문화체육관광부장관 표창 등 총 4개의 부문에 걸쳐 30여 명에 대해 시상한다.

시상식은 29일 오후 2시 서울 국립극장 해오름극장에서 진행된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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