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룡이나르샤’ 신세경, 분이의 배려 “아역들의 고충 잘 안다”

입력 2015-10-20 17:3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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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우 신세경이 아역배우를 살뜰히 챙겼다.

신세경은 SBS 월화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 분이 역을 맡아 지난 5회부터 등장하기 시작했다. 고려 말 살기 힘든 민초의 모습을 대변하며 몰입감을 높였다.

공개된 사진에서 신세경은 잠에 취한 아역 배우를 꼭 안고 편히 잘 수 있도록 몸을 내어주는가 하면 대기 시간 중간 중간 아이들과 놀아주며 촬영에 활력을 더하고 있다.

신세경은 "아역 시절을 겪어봐서 어린 친구들이 촬영할때 얼마나 힘들어 하는지 안다. (언년이 역을 맡은 아역 배우가) 워낙 잘 해준 덕에 나도 힘내서 할 수 있었던 것 같다. 앞으로 더욱 열심히 하겠다"고 전했다.

'육룡이 나르샤'는 월화극 1위 자리를 지키며 순항 중이다. 6회는 20일 밤 10시 방송.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나무엑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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