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캡틴’ 크리스 에반스 첫 연출작 ‘비포 위고’ 로맨틱 스틸 공개

입력 2015-10-20 22:29: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크리스 에반스의 첫 연출작이자 주연작 ‘비포 위 고’의 스틸이 공개됐다.

‘비포 위고’는 보스턴으로 가는 마지막 열차를 놓쳐버린 여자 ‘브룩’(앨리스 이브)과 트럼펫 연주자인 ‘닉’(크리스 에반스)의 로맨스를 그린 작품.

공개된 보도스틸은 뉴욕의 거리를 걷는 두 사람의 모습을 담고 있다. 뉴욕의 밤 거리를 걸으며 서로의 이야기를 하는 두 사람의 모습은 보기만해도 달달함이 느껴진다. 뿐만 아니라 파티장에서 섹스폰을 연주하는 크리스 에반스와 연주에 맞춰 노래를 부르는 앨리스 이브의 모습은 그들의 절대 케미스트리를 보여주며 본편에 대한 기대감을 배가시킨다. 마지막으로 입술이 닿을 듯 말 듯 아슬아슬하고 애틋한 느낌을 주는 마지막 스틸은 영화 속에서 그들의 운명적 사랑이 어떻게 진행이 될지 궁금증을 배가시킨다.

‘비포 위 고’는 ‘설국 열차’와 ‘어벤져스’ 시리즈로 국내에 인지도를 쌓은 크리스 에반스의 로맨스 영화로 뉴욕에서 하루 동안 벌어진 일을 보여줄 예정이다. 크리스 에반스의 첫 연출작이기도 한 ‘비포 위 고’는 뉴욕의 운명적인 사랑을 보여주며 올 가을, 관객들의 마음을 설레게 할 것이다.

‘캡틴 아메리카’ 크리스 에반스가 처음으로 메가폰을 잡은 영화 ‘비포 위 고’는 11월 19일 개봉한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