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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대표건강프로그램 채널A ‘나는 몸신이다’가 시청자를 대상으로 건강 고민을 조사한 결과 ’골반‘이 1위로 선정됐다.
골반 틀어짐 현상은 가볍게 볼 증상이 아니다. 중년 노화 체형으로 바뀌면서 예상치 못한 건강 문제를 야기할 수 있다는 것.
이날 ‘나는 몸신이다’에 특별 게스트로 출연한 개그우먼 이경애는 자가 진단을 통해 30년 전 교통사고 후 이어져왔던 골반의 심각성을 알게 된다. 이경애의 골반 건강 실태가 공개되면서 녹화 현장에서는 안타까운 반응이 이어졌다는 후문.
이밖에 양치질로 성 건강의 핵심인 허리 근력을 강화하는 비법을 공개해 시청자들의 눈과 귀를 사로잡았던 화제의 몸신 이기성이 출연해 또다른 성 건강법을 공개한다. 몸신의 초간단 골반 교정법은 무엇일지 21일 수요일 밤 11시 채널A ‘나는 몸신이다’에서 공개된다.
한편, 정은아가 이끄는 새로운 종합건강버라이어티 쇼 ‘나는 몸신(神)이다’는 직접 개발한 건강법을 통해 몸을 다스리는 데 성공한 ‘몸신’들의 건강비법을 소개하는 프로그램. 매주 수요일 밤 11시 방송.
동아닷컴 권보라 기자 hgbr36@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