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곳’ 지현우 다리부상 “멍 때리다 다쳐…촬영에는 지장 없다”

입력 2015-10-21 16: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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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곳’ 지현우 다리부상 “멍 때리다 다쳐…촬영에는 지장 없다”

배우 지현우가 다리 부상을 입어 ‘송곳’ 제작진에게 송구스런 마음을 드러냈다.

21일 서울시 중구 장충동에 있는 반얀트리 클럽 앤 스파에서 열린 종합편성채널 JTBC 드라마 ‘송곳’ 제작발표회가 진행됐다.

지현우는 제작발표회 현장에 목발을 하고 나타나 모두를 놀라게 했다.

지현우는 “부상투혼은 아니고 멍 때리다가 다쳤다. 제작진에게 (다리를 다쳐서) 죄송하다”며 멋쩍은 웃음을 지었다.

지현우는 촬영 때문에 다친 것은 아니라고 밝히며 “이번 주에는 스케줄이 없어서 촬영에는 큰 지장이 없을 듯하다”고 전했다.

한편 ‘송곳’은 동명의 웹툰을 원작으로 대형마트에서 벌어진 비정규직 해고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다룬 드라마다.

지현우와 안내상이 주연을 맡았으며 김희원, 김가은, 현우, 슈퍼주니어 예성, 박시환 등이 출연한다.

‘송곳’은 오는 10월24일 첫 방송 예정이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JTBC 방송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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