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로이킴 “‘주당’ 문근영과 소주 6~7병 마셔”

입력 2015-10-22 00:1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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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이킴이 문근영과 함께한 술자리를 언급했다.

로이킴이 21일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황금어장-라디오스타’에서 “문근영과 장례식장에서 술을 마신 적 있다”고 말했다.

그는 “당시 다음날 스케줄이 있어서 가야하는데 문근영이 자꾸 ‘마시자~ 더 마시자~’라고 했다”며 “당시 둘이서 소주 6~7병 정도를 마셨다. 나는 술을 마시면 얼굴이 빨개지는 편이라 몸을 사렸다”고 털어놨다.

이에 MC진들은 “문근영은 연예계에서 소문난 주당”이라고 거들었다.

이날 방송된 ‘라디오스타’는 뇌섹남녀 특집으로 구성됐으며 가수 로이킴과 김소정을 비롯해 아나운서 신아영과 조승연 작가 등이 출연했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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