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수현-안소희, 열애설 부인했지만 의혹은 남았다

입력 2015-10-22 00: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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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수현-안소희, 열애설 부인했지만 의혹은 남았다

배우 김수현과 안소희의 열애설에 남는 의문점은 무엇일까.

21일 방송된 SBS ‘한밤의 TV 연예’에서 세간을 들썩이게 한 김수현과 안소희의 열애설 소식이 전해졌다.

앞서 한 매체는 김수현과 안소희가 1년째 열애 중이라고 보도했다. 이에 두 사람의 소속사 키이스트는 “사실무근이다”라는 입장을 보였다.

하지만 김수현과 안소희의 관계를 두고 여전히 의문점이 제기되고 있다. 먼저 안소희가 최근 김수현의 소속사 키이스트와 전속계약을 맺었다는 점이다. 이는 업계는 물론 누리꾼들 사이에서 두 사람의 관계를 의심하는 대목이다. 일각에서는 김수현이 안소희의 이적을 도왔다는 의혹도 제기되고 있다.

또한, 김수현과 안소희가 남다른 친분을 가지고 있다는 점이다. 김수현이 중국 팬미팅에서 원더걸스의 ‘노바디’를 불렀다는 것이 이유로 꼽히고 있다. 여기에 2013년 김수현 주연 영화 ‘은밀하게 위대하게’ VIP 시사회에 누구의 초대였는지 알 수 없지만, 안소희가 참석했다는 사실까지 의심을 사고 있다.


이러한 여러 의문과 의혹을 남긴 가운데 이번 열애설은 해프닝으로 마무리되는 분위기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방송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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