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쩌다 어른’ 서경석 “갈비뼈 금 간 채 유격 훈련”

입력 2015-10-22 10:1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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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인 서경석이 갈비뼈에 금이 간 채 유격 훈련을 했다.

22일 O tvN '어쩌다 어른' 주제는 '인생에서 딱 한 가지 버리고 싶은 것을 꼽아보라'다.

서경석은 "과한 인내심을 버리고 싶다"고 밝혔다. 인간 관계 뿐만 아니라 몸이 아플 때에도 얘기를 안 한다는 서경석은 "군대에서 촬영하다 철근이 몸에 살짝 닿았는데 타박상인 줄 알고 빨간약 바르고 나왔다. 이후에 브라질 월드컵 촬영도 다녀오고 다시 두번째 유격을 다녀 왔는데 알고 보니 갈비뼈에 금이 가 있었다"고 말해 현장을 놀라게 했다.

그가 "두 달만에 나온 건강검진 결과를 보고서야 이미 뼈가 붙는 단계라는 것을 알았다"고 하자 김상중은 "그 정도면 인내심보다는 미련한 것"이라고 꾸짖어 웃음을 자아냈다.

어쩌다 보니 어른이 된 어른들의 이야기 '어쩌다 어른'은 매주 목요일 저녁 8시 20분 O tvN과 tvN에서 동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O tvN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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