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윤정, 1억 원 기부 “내 아이뿐 아니라 모두 건강하길 바란다”

입력 2015-10-22 10:5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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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수 장윤정이 21일 서울 사랑의 열매에 1억원을 기부했다.

장윤정은 “아이를 낳아 키우다보니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라는 것이 생각만큼 쉽지 않은 일임을 알게 되었다”며 “한 아이를 키우려면 온 마을이 필요하다는 아프리카 속담처럼 내 아이뿐만 아니라 모든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기 바라는 마음에 기부를 결심하게 되었다"고 이유를 전했다.

이어 "특별히 몸이 아파 고통 받고 있는 아이들이 건강하게 자랄 수 있는데 기부금이 전달되었으면 한다”고 덧붙였다.

장윤정은 평소 적극적인 기부로 나눔을 생활처럼 실천, 라디오 캠페인 목소리 기부, 희귀난치성·소아암 아동돕기 명사 애장품 경매 참여 등을 통해 나눔문화 확산에 기여하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코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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