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사관 앨리스’ 조동혁, 김남주 코믹 연기 볼만하네

입력 2015-10-22 13:3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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웹드라마 ‘수사관 앨리스’(극본/연출 박선재)가 화제다.

코믹수사물 수사관 앨리스는 1화가 공개되고 하루가 채 되기도 전에 실시간 검색 1위를 기록하며 그 인기를 실감하더니 2화 공개한 후 웹드라마 주간차트에서 2위를 기록하였다. (순위제공 : 웹드라마 전문사이트 ‘컨스TV’)

그리고 오늘 10월22일(목) 오전 11시에 공개된 3화에서는 푸른거탑의 말년병장이자 정준하의 ‘최코디’로 더욱 유명한 배우 최종훈이 악덕 위해사범으로 등장하여 네티즌의 관심을 끌었다.

특히 극중에서 김여사(김도연)과 선보이는 깨알 러브라인은 ‘수사관 앨리스’의 또 다른 재미 포인트다. 1, 2화의 백승훈, 걸그룹 라희(걸그룹-LPG)에 이어 3화의 최종훈, 김도연까지 ‘수사관 앨리스’는 명품 조연 캐스팅을 이어나가고 있으며 향후 어떤 조연들이 등장할지 더욱 귀추가 주목된다.

한편 21일 공개된 “수사관 앨리스 촬영현장 클립영상”에서는 웹드라마가 어떻게 만들어졌는지 그리고 그 현장의 분위기는 그려져 본편과는 다른 소소한 재미를 선사한다.

총 8부작으로 구성된 ‘수사관 앨리스’는 국내 최초 웹 드라마 ‘러브인 메모리’ 시리즈의 박선재 감독이 극본/연출을 담당하였고 식약처에서 제작지원을 하였으며 ㈜디지털씨앤엠에서 기획을, ㈜컨버전스필름에서 제작을 맡았다.

매주 월화목금 오전 11시에 네이버 TV캐스트에서 한 부작씩 공개되는 웹드라마 ‘수사관앨리스’는 총 8부작으로, 1~2부는 식중독사건을 중심으로 이야기가 전개되었으며 가짜 다이어트약, 불법발기부전치료제 등에 대한 내용이 차례로 다뤄질 예정이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컨버전스필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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