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목보2’ 이특 “최시원이 대세…‘그녀는 예뻤다’ 빨리 끝났으면”

입력 2015-10-22 14: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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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주니어 이특이 최시원을 언급했다.

이특은 22일 오후 서울 종로구 부암동 AW컨벤션 에메랄드홀에서 열린 Mnet ‘너의 목소리가 보여2’(이하 ‘너목보2’) 런칭쇼에서 “최시원이 대세는 대세다”라고 말했다.

그는 “‘너목보2’가 수목극과 시간대에 방송돼 걱정이다. 최시원이 출연하는 ‘그녀는 예뻤다’가 초반과 달리 20% 가까이 올라 한편으로 기쁘지만, 이젠 빨리 끝났으면 한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최시원의 음원이 나왔더라. 규현의 솔로앨범보다 순위가 높아 시원이가 대세는 대세인가 싶다”고 웃음을 더했다.

지난 2월부터 5월까지 인기리에 방영된 ‘너목보’는 직업과 나이, 노래 실력을 숨긴 ‘미스터리 싱어’ 그룹에서 노래하는 얼굴만 보고 실력자인지 음치인지를 가리는 대반전 음악 추리쇼. 음치도 주인공이 될 수 있는 이색 음악 예능프로그램이다.

‘지금까지 보지 못한 신선한 포맷’이라는 평을 받으면서 이번에 시즌2가 다시 시청자를 찾는다. 22일 밤 9시 40분 첫 방송되며, 매주 목요일 Mnet과 tvN에서 동시 방영될 예정이다.

동아닷컴 홍세영 기자 projecthong@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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