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DM 바라기’ 박명수, ‘위아 유어 프렌즈’ 잭 에프론과 도플갱어? 빵 터지네

입력 2015-10-22 14:4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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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 ‘위아 유어 프렌즈’ 잭 에프론과 막상막하의 디제잉 실력을 뽐내는 박명수의 도플갱어 영상이 공개됐다.

EDM 고유명사 DJ G-PARK 박명수가 전격 지원 사격에 나서 화제를 모았던 워킹 타이틀이 작정하고 만든 심장의 BPM이 날뛰는 영화 ‘위아 유어 프렌즈’. 이번에는 DJ G-PARK 박명수와 잭 에프론의 도플갱어 영상을 공개돼 화제다.

‘웰컴 투 EDM 월드~’라는 경쾌한 구호로 시작되는 도플갱어 영상은 잭 에프론과 똑같은 스타일이지만 전혀 다른 느낌을 선사하는 박명수의 모습이 눈길을 확 사로잡는다. 영화 속에서 흰 나시와 헤드폰을 스타일리쉬하게 소화한 잭 에프론과는 다르게 같은 의상이지만 전혀 다른 느낌으로 스타일을 소화한 박명수의 모습은 절로 웃음을 유발시킨다.

이어 마치 한 사람이 움직이는 듯한 착각이 들 정도로 디제잉 장비를 능수능란하게 다루는 솜씨부터 관객들의 반응을 유도하는 모습까지 꼭 닮은 잭 에프론과 박명수의 모습은 한번 보면 잊을 수 없는 강렬한 인상을 남기며 어디서도 볼 수 없었던 색다른 재미를 선사하고 있다. 여기에 ‘Hey Baby’, ‘컴온~ 컴온~’, ‘우쥬 라익 썸띵 투 드링크’와 같은 박명수의 추임새는 신나는 사운드와 함께 어우러지며 영상을 더욱 흥겹게 만들고 있다.

이처럼 영화에 대한 호기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는 DJ G-PARK 박명수와 잭 에프론의 도플갱어 영상은 관람욕구를 부추기며 영화에 대한 기대감을 상승시키기에 충분하다.

박명수와 잭 에프론의 도플갱어 영상을 공개한 ‘위아 유어 프렌즈’는 신나는 EDM 사운드와 스타일리쉬하고 감각적인 영상미로 11월 12일 관객들을 찾아갈 예정이다.

동아닷컴 정희연 기자 shine256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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