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홍길, 히말라야서 끓여먹던 라면 공개…박은혜 폭풍 먹방 ‘무슨맛?’

입력 2015-10-22 15:1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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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은혜가 엄홍길 대장이 끓인 라면에 감탄했다.

25일 방송하는 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이하, 이만갑)에서는 ‘북한 산속 25시’를 주제로 방송한다.

이날 방송에 출연한 산악인 엄홍길 대장은 ‘이만갑’ 출연진을 위해 히말라야에서 먹었던 라면을 끓였다.

박은혜는 엄홍길 대장이 준비한 라면 재료를 보고 “집에서도 이렇게 먹지 않는다”며 놀라운 관심을 보였다.

엄홍길표 라면을 맛본 박은혜는 “하나도 안 퍼졌다. 칼칼하고 정말 맛있다”며 극찬했다. 이어 박은혜는 “스트레스가 풀리는 매운 맛”이라며, MC로서 진행을 잊고 라면 먹방에 집중해 스튜디오를 놀라게 했다는 후문.

한편 ‘이제 만나러 갑니다’는 남희석, 박은혜가 탈북 미녀들과 함께 남과 북의 다양한 생활·문화 차이를 이야기하며 남북 간의 화합을 모색하는 남북소통 버라이어티 프로그램 매주 일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이슬비 기자 misty82@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이제 만나러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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