3월의 신부 김하늘, 1년 여 열애 끝 결혼…예비신랑 1세살 연하 훈남 사업가

입력 2015-10-23 17: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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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월의 신부 김하늘, 1년 여 열애 끝 결혼…예비신랑 1세살 연하 훈남 사업가

배우 김하늘이 내년 3월 19일에 신부가 된다.

김하늘 소속사 SM C&C는 23일 공식 보도자료를 통해 “2016년 3월 19일, 따뜻한 봄날 김하늘 씨가 사랑하는 사람과 백년가약을 맺는다. 예비 신랑은 1살 연하의 사업가로, 약 1년 여 간의 진지한 만남 끝에 서로에 대한 사랑과 신뢰를 바탕으로 결혼을 약속하게 되었다”라며 결혼 소식을 밝혔다.

소속사는 “최근 두 사람은 양가의 축복 속에 상견례를 마치고 결혼식 일자를 정했다. 이에 식장이나 제반 사항들은 김하늘씨와 예비 신랑이 함께 즐거운 마음으로 행복한 고민을 거듭하며 고심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김하늘의 결혼소식은 앞서 한 매체에 의해 처음 보도됐다. 매체에 따르면 김하늘이 결혼날짜로 3월로 정했으나, 아직 웨딩드레스와 식장 등은 구체적으로 정하지 않았다. 또 식장으로는 5성급 호텔 이상을 알아보는 중이라고 매체는 전했다.

한편 김하늘은 안방과 스크린을 오가며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으며, 현재 ‘나를 잊지 말아요’와 ‘여교사’ 개봉을 앞두고 있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스포츠동아 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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