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유, 스스로 밝힌 근황 “작년엔 힘들었는데 요즘엔 좋다”

입력 2015-10-23 18:4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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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로엔트리

가수 아이유가 최근 근황을 묻는 질문에 '요즘은 좋다'라고 밝혔다.

아이유는 23일 서울 용산구 이태원 현대카드 뮤직라이브러리에서 네 번째 미니앨범 'CHAT-SHIRE'의 발매기념 토크쇼 'CHAT-SHOW 한떨기 스물셋'을 개최하고 팬들과 만났다.

이날 한 관객은 아이유에게 "요즘 힘든가?"라는 질문을 들었고, 아이유는 "사는 게 다 힘들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어 아이유는 "사실 요즘은 좀 덜 힘들다"라고 말하자 일부 관객들은 장기하와의 열애를 연상하면서 웃음을 터트렸다.

여기에 긍정도 부정도 하지 않은 아이유는 "작년에는 정말 힘들었다. 내가 원래 심심한 걸 힘들어한다"며 "슬플 때는 그게 감정이 닿아있다는 것이니 오히려 낫다. 그런데 심심할때는 정말 너무너무 힘이 든다. 앨범을 준비하면서 요즘엔 심심하지 않아서 좋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이유는 순위프로그램 출연을 하지 않고 콘서트 등 공연 활동에 집중할 예정이다.

사진제공|로엔트리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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