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시리즈 예매일정, 오늘(26일) 오픈…1인당 최대 4매

입력 2015-10-26 10:09: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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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시리즈 예매일정, 오늘(26일) 오픈…1인당 최대 4매

한국시리즈 예매일정이 공개됐다.

KBO는 2015 타이어뱅크 KBO 한국시리즈 입장권 예매를 25일부터 시작했다. 대구에서 열리는 1차전과 2차전 티켓은 25일 2시와 3시에 각각 판매됐다.

잠실에서 열릴 3, 4, 5차전의 티켓은 26일 2시부터 한 시간 간격으로 예매가 오픈될 예정이다.

다시 대구로 넘어가 열릴 6, 7차전의 티켓 예매는 27일 2시와 3시에 시작된다.

한국시리즈 입장권은 포스트시즌 입장권 단독판매사인 인터파크의 검색창에서 ‘포스트시즌’을 검색하여 예매할 수 있으며, 1인당 최대 4매까지 가능하다.

한국시리즈 입장권은 전량 예매로 실시하며, 예매표 중 취소분이 있을 경우 당일 경기 시작 3시간 전부터 현장판매를 실시한다.

한편, 삼성과 두산은 26일 대구에서 한국시리즈 1차전 경기를 갖는다. 삼성은 피가로를, 두산은 유희관을 선발 투수로 예고했다.

삼성은 도박논란을 일으킨 윤성환, 안지만, 임창용을 제외한 한국시리즈 엔트리를 발표했다. 대신에 류중일 감독은 차우찬과 심창민을 키플레이어로 꼽았다.

두산은 준플레이오프 4경기와 플레이오프 5경기를 치르고 올라온 탓에 체력적인 부분이 우려되고 있다.

한국시리즈 1차전은 오늘(26일) 대구시민야구장에서 오후 6시 30분에 시작된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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