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룹 엑소 시우민이 삐에로 연기 때문에 고민을 했다.

26일 서초구 삼성전자 다목적홀에서 열린 웹드라마 ‘도전에 반하다’ 제작발표회에서 시우민은 "삐에로 분장을 한 번도 해본 적이 없다"며 "어떻게 나올 지는 모르겠지만 귀엽게는 보일 거 같다. 이상하지 않게 찍으려고 노력했다"고 역할을 소개했다.

‘도전에 반하다’는 삼성그룹 세 번째 웹드라마다. 소심한 성격이지만 삐에로 연기자를 꿈꾸는 나도전(엑소 시우민)과 도전 동아리 ‘하나 더하기’ 회장 반하나(김소은)이 우연히 만난 후 함께 도전과 꿈을 쫓아가는 과정을 그린다.

총 6편이며 26일 오후 5시 첫 공개된 후 오는 30일까지 삼성그룹 블로그에서 순차적으로 방송된다. 유튜브, 네이버tv캐스트, 다음tv팟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26일~29일 1편씩, 30일 2편 공개)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사진|동아닷컴 국경원 기자 onecut@donga.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