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회 트로트코리아 페스티벌 31일 진안군서 개최

입력 2015-10-26 15:2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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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최초의 트로트 페스티벌 '제1회 트로트코리아 페스티벌'이 31일 전북 진안군에서 열린다.

'제1회 트로트코리아 페스티벌'은 트로트 전문 매거진 월간 '트로트 코리아 - Trot Korea'가 기획하고 한방기획(대표 김봉현)과 Top Star Ent.(대표 이제이)가 제작 및 진행하는 국내 최초의 트로트 페스티벌로, 오승근, 진성, 김혜연을 비롯해 하춘화, 송대관, 조항조, 신유, 성진우, 지원이, 한혜진, 설운도, 류청우, 채강미, 이동현 등 14명의 트로트 스타가 공연을 펼친다.

트로트코리아 페스티벌 측은 "8월 24일 진행된 기자간담회에서 트로트 팬들과 관계자들의 뜨거운 관심을 확인 했으며, 지속적 페스티벌 관련 문의로 '제2회 트로트코리아 페스티벌'은 더욱더 치밀하고 계획성 있게 만들어야겠다"고 밝혔다.

트로트코리아 페스티벌은 오승근이 조직위원장을, 진성과 김혜연이 홍보대사를 맡고 있으며, 행사가 열리는 진안군의 이항로 군수는 "본 페스티벌이 영호남의 화합을 기원하고 수도권에 편중되어 있는 문화적 혜택을 지역민들에게도 똑같이 즐길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하는 큰 목적이 있다"고 많은 관람을 독려했다.

'제1회 트로트코리아 페스티벌'은 2회째부터는 4,5월경 2일간 진행 될 예정이며, 무료 입장으로 진행된다.

공연 관람문의는 월간 트로트 코리아 - Trot Korea', 한방기획이나 진안군 축제과로 연락하면 된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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