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26일 방송된 채널A 밀착취재 토크쇼 ‘풍문으로 들었쇼’(이하 풍문쇼)에서 MC 신현준은 “2년전 자신의 결혼 소식을 SNS에서 공개하게 된 비하인드 스토리가 있다” 고 털어놨다.
신현준은 “기자에게 전화가 와서 ‘다 알아요’ 라고 하더라. 그래서 갑자기 급하게 SNS에 결혼소식을 공개해버렸다”고 고백했다.
이에 기자 패널들이 “너무하다. 기자를 완전 물 먹인 것”이라며 야유를 보내자, 신현준은 “좋은 소식을 한 분에게만 알리는 게 죄송했다. 한꺼번에 다 알리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했다”며 미안한 표정을 지었다.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는 현직 연예부 기자와 함께 셀러브리티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밀착 취재 토크쇼로 매주 월요일 밤 11시 방송된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 캡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