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쿠스틱 밴드 라꼼마, 신곡 ‘바래진 우리’ 26일 발매

입력 2015-10-26 17:54: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어쿠스틱 밴드 라꼼마(Lacomma)가 새 디지털 싱글 ‘바래진 우리’를 26일 발매했다.

라꼼마는 음악을 사랑하는 모든 사람에게 유일한 삶의 쉼표를 선물하고 싶다는 의미를 담고 있으며, 김영림(보컬), 홍세나(기타), 최은지(드럼, 까혼)로 구성됐다.

지난해 파파베르라는 데뷔 싱글 ‘하루종일 난’을 발표한 김영림과 홍세나, 최은지는 이후 현재 라꼼마로 이름을 변경하고 오프라인 공연, 자선행사 참여 등의 활동을 이어왔으며, 2015년 서울시 거리예술단에 선발됐다.

약 1년여 만에 발표한 신곡 ‘바래진 우리’는 어쿠스틱 사운드에 서로 너무 익숙해져 버린 관계에 대한 외로움과 공허함을 표현한 가사를 얹은 담담하면서도 애절한 어쿠스틱 팝 곡이다.

라꼼마는 '바래진 우리'를 통해 활동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동아닷컴 최현정 기자 gagnr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