엑소 백현, 알고보니 합기도 공인 3단…숨겨둔 무술 실력 공개

입력 2015-10-26 18: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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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소 백현이 '우리동네 예체능'에서 신기에 가까운 무도 실력을 공개했다.

27일 방송될 화요일 밤의 짜릿한 명승부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에서는 K팝 한류 열풍의 핵심 그룹 엑소의 백현이 등장해 합기도 공인 3단의 무도 실력을 뽐낼 예정이다.

아이돌 대표 베이비 페이스를 자랑하는 엑소 백현은 초등학교 때부터 무려 9년 간 합기도를 갈고 닦은 공인 3단의 유단자. 등장과 함께 선보인 주특기 기술인 ‘하단 돌려차기’와 ‘브라질리언 킥’은 마치 유명 격투게임을 연상시킬 만큼 날렵해 이원희 코치를 포함한 우리동네 유도부의 박수 세례를 받았다.

또한 낙법 실력을 묻는 질문에 백현은 “한창 합기도를 할 때는 11명까지 뛰어넘었다”고 말해 모두를 경악케 했고, 실제로 덩치가 큰 예체능 멤버들 7명 전원을 뛰어넘는 낙법에 도전하며 일명 ‘인간새’로 등극해 상남자의 면모를 가감 없이 선보였다.

학창시절 합기도 전국대회 금메달리스트 출신의 무도인, 엑소 백현이 함께한 유도 훈련은 내일(27일) 화요일 밤 11시 10분 KBS 2TV ‘우리동네 예체능’을 통해 공개된다.

동아닷컴 곽현수 기자 abroad@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KB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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