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주터널사고, 시너 실은 화물차 폭발…영상 보니 아찔

입력 2015-10-26 20: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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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주터널사고

상주터널사고

‘상주터널사고’

경북 상주에 위치한 터널에서 사고가 발생해 충격을 전했다.

26일 오후 경북 상주시 상주터널에서 시너를 실은 트럭이 폭발해 1명이 화상을 입고 18명이 연기를 마셔 병원으로 이송된 것으로 전해졌다.

이번 사고는 상주에서 구미 방향으로 가는 하행선에서 발생했고 한국도로공사와 경북소방본부 등은 시너를 실은 것으로 보이는 트럭에서 최초 불길이 번졌다고 알렸다.

이 사고로 차량 1대가 모두 탔고 10대가 일부 탔으며 일대 교통상황이 좋지 않은 것으로 알려졌다. 상주터널사고 후 소방당국은 소방차 등을 현장에 보내 긴급 진화 작업에 착수했다.

당국은 “현재 인명 피해 등은 확인 중”이라고 전했다. 경찰은 목격자 등을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파악하고 있다.

동아닷컴 온라인뉴스팀 기사제보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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