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디오스타’ 신승훈, 이상형 ‘수지-아이유-클라라’ 해명 “객관식이었다”

입력 2015-10-29 18:1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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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디오스타’ 신승훈, 이상형 ‘수지-아이유-클라라’ 해명 “객관식이었다”

가수 신승훈이 이상형 발언을 해명했다.

28일 방송된 MBC ′라디오스타′는 ′발라드는 돌아오는 거야′ 특집으로 꾸며져 가수 신승훈, 이현우, 케이윌이 출연해 입담을 뽐냈다.

이날 방송에서 MC들은 신승훈에게 “이상형이 수지의 청순함, 아이유의 귀여움, 클라라의 섹시함을 가진 여자라던데 사실이냐”고 물었다.

윤종신은 “그러면서 ‘수애 같은 여자도 좋다’라고 말하더라”라고 전했다.

신승훈은 “객관식 문제였다”며 “저한테 ‘수지 같은 여자가 좋아요? 아이유 같은 여자가 좋아요? 클라라 같은 여자가 좋아요?’라고 물어봤길래 저는 위트있게 이름을 ‘수아클’이라고 했다”라며 이상형 발언을 해명했다.

그러자 윤종신은 신승훈에게 “넷 중에 누구냐?”라고 다시 물었다.

이에 김국진은 “내가 볼 땐 수애 씨다”라며 수애 바라기의 모습를 보였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MBC ‘라디오스타’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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