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15 Future of FC서울 컵대회 개최

입력 2015-10-29 15:3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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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아닷컴]


FC서울 미래들을 위한 축제의 장이 열린다.


프로축구 K리그 클래식 FC서울은 Future of FC서울 회원들과 가족들이 함께 참여하는 ‘2015 Future of FC서울 컵대회’를 개최한다.


올해로 3년째를 맞이한 ‘Future of FC서울 컵대회’는 FC서울 유소년 축구교실인 Future of FC서울의 회원들을 대상으로 개최하는 축구대회로, 5천 여명의 회원들이 30여 개 구장에서 갈고 닦아온 실력을 한 자리에 모여 겨루는 축제의 장이다.


이번 대회에는 Future of FC서울의 회원과 가족 포함 총 1만 여명이 함께 참여할 예정이며, 단일 대회로는 국내 최대 규모의 유소년 축구대회가 될 것으로 전망된다.


2015 Future of FC서울 컵대회는 권역별 대회와 권역별 대회 우승팀들이 겨루는 왕중왕전으로 나눠 개최된다. 우선 10월 31일과 11월 1일에는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경기장에서 서부권역 연령별 우승팀을 선발한다. 이어서 일주일 뒤인 11월 7일과 8일에는 잠실어울림구장에서 동부권역 대회가 열린다. 권역별 우승팀은 11월 15일 서울월드컵경기장 보조구장에서 왕중왕전을 진행해 통합 챔피언을 가린다.


FC서울은 ‘2015 Future of FC서울 컵대회’가 일반적인 축구대회 그 이상의 가치를 창출시켜 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대회의 목적을 커뮤니티를 기반으로 한 축구저변의 확대 및 유망주 발굴 육성에 초점을 맞췄기 때문이다. 더불어 이번 대회를 통해 다양한 팬 확보는 물론 지속 발전 가능한 축구의 원천가치를 만든다는 명확한 목표도 설정했다.


또한 축구를 통해 아이들에게 희생, 협동, 예절, 존중, 배려, 최선을 다하는 태도 등을 교육하고 어린 시절의 소중한 추억 쌓기 등 많은 유익함을 선사할 예정이다.


한편, ‘2015 Future of FC서울 컵대회’에 관한 자세한 공지 사항은 Future of FC서울 홈페이지(http://academy.fcseoul.com) 또는 대표번호 1661-7900으로 확인할 수 있다.


동아닷컴 송치훈 기자 sch53@donga.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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