래퍼 영푸, 새로운 앨범 ‘Word up!’ 발매

입력 2015-10-30 09:5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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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일 레퍼 영푸가 새로운 앨범'Word up!'(워럽)으로 다시 대중들 앞으로 돌아온다.

영푸는 '쇼 미 더 머니 2'에서 정장 슈트 차림과 깔끔한 외모에 수준급 랩을 구사하며, 당당히 mc메타로부터 합격 점을 받고'랩 하는 재무 설계사'라는 별명을 얻으며 주목받은 인물이다.

하지만 어머니의 암 발병과 가정사 문제로 오디션을 포기하고 음악계를 떠나 평범한 직장인으로 살아가야만 했다. 그러나 2015년 올해를 기점으로 '원샷엔터테인먼트'에서 새롭게 둥지를 틈과 동시에, 프로듀서 JPD(전경훈)와 손을 잡고 새로운 앨범 작업에 박차를 가했다.

신곡 'Word up!'(워럽)은 프로듀서 JPD의 야심작으로 파워 있는 비트와 강렬한 아날로그 신스가 어우러진 힙합 곡이다. 지난 7월에는 대구 치맥 페스티벌 게스트로 무대에 올라 신곡'Word up!'(워럽)을 깜짝 선보이기도 했다.

특히 11월 2일 앨범과 함께 공개되는 뮤직비디오는 올 로케이션 촬영으로, 신인 여성듀엣 레시피의 멤버 효지와 프로듀서 JPD가 까메오로 출연한다. 퍼포먼스와 드라마 타이즈 설정이 어우러진 구성으로 궁금증을 증폭시키고 있다.

이에 이번 뮤직비디오 제작사인 '메이블픽쳐스' 한종우 감독은 더운 날씨와 힘든 여건에서도 즐겁게 촬영에 임해준 영푸와 효지(레시피)이하 여러 많은 스텝들에게 고마움과 감사함을 전했다.

한편 영푸는 '어머님은 내 며느리'라는 SBS 아침드라마 OST에도 참여하면서 다방면으로 그의 음악적 역량을 넓혀가고 있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원샷엔터테인먼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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