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상륙작전’ 진세연 “영화 속 홍일점…기쁘고 걱정도 된다”

입력 2015-10-30 15: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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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상륙작전’ 진세연 “영화 속 홍일점…기쁘고 걱정도 된다”

‘인천상륙작전’에 출연하는 진세연이 출연소감을 밝혔다.

30일 서울의 한 호텔에서 열린 ‘인천상륙작전’ 제작발표회에는 이재한 감독을 비롯해 이정재, 이범수, 정준호, 김병옥, 진세연 등이 참석했다.

이날 진세연은 “대단한 선배님들과 한 자리에 참석할 수 있게 돼 영광이다”며 “의미 깊은 작품에 홍일점으로 참여하게 돼 기쁘고 걱정도 된다. 열심히 최선을 다해 촬영하겠다”라며 소감을 전했다.

진세연은 ‘인천상륙작전’에서 북한군이 점령한 인천 시내 병원의 간호사 한채선 역을 맡았다.

한편 ‘인천상륙작전’은 1950년 9월15일 국제연합(UN)군이 맥아더의 지휘 아래 인천에 상륙해 6. 25전쟁의 전세를 뒤바꾼 군사작전인 인천상륙작전을 그린 이야기로 인천상륙작전의 발판이 된 일명 X-RAY 첩보작전과 팔미도 작전을 아우르는 전쟁실화를 다뤘다.

동아닷컴 함지연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동아닷컴D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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