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응답하라 1988’ 80년대의 깜찍한 소녀들 혜리-이민지-이세영의 스틸컷을 공개했다.
tvN 측은 30일 공식 인스타그램을 통해 ‘똑단발 시스터즈. 아따 까리하구마잉~’이라는 글과 함께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에는 혜리, 이민지, 이세영이 3인 3색의 똑단발을 선보이며 재기발랄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품이 넒은 청자켓, 배바지, 목양말 등을 신은 세 사람은 80년대 ‘까리한’ 패션을 완벽 재현해 시선을 끌었다. 이에 시크한 표정까지 더해져 보는 사람들로 하여금 웃음을 자아냈다.
한편 ‘응답하라 1988’은 2015년 판 ‘한 지붕 세 가족’으로, 1988년 서울 도봉구 쌍문동에 사는 다섯 가족의 이야기를 담는다. ‘응답하라 1988’은 따뜻한 가족애, 우리 골목과 우리 이웃 등 평범한 소시민들의 이야기와 아날로그식 사랑과 우정으로 시청자들의 마음을 따듯하게 데울 계획이다.
30일 저녁 8시 30분에는 첫방을 7일 앞둔 ‘응답하라 1988’이 시청자를 위해 특별 편성한 ‘응답하라 1988 시청 지도서’를 방송한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tvN 공식인스타그램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