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종국·박잎선 파경 비하인드, ‘풍문으로 들었쇼’ 최초 공개

입력 2015-11-02 15:5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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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축구 국가대표 선수 송종국-배우 박잎선(오른쪽). 사진제공|MBC·SBS

송종국·박잎선 부부의 파경 비하인드가 2일 밤 11시 채널A '풍문으로 들었쇼'에서 최초 공개된다.

송종국·박잎선 부부의 이혼은 두 사람이 최근까지 예능 프로그램과 광고 등에 함께 출연하며 부부애를 보여줬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날 방송에서 한 기자는 “부부는 2년 전부터 별거 중으로 사실 남 같은 사이였다. 결혼한 지 10년 정도 됐지만 실제로 같이 산 기간은 7~8년 뿐”이라고 밝혀 현장을 놀라게 했다.

또 다른 기자는 “두 사람이 가족 광고촬영 당시에도 서로 말이 없고 유난히 떨어져 있는 모습이 목격되면서 광고업계와 기자들 사이에서 별거설이 돈 것이 꽤 됐다”고 덧붙였다.

'풍문으로 들었쇼'는 신현준, 홍진영이 진행하는 프로그램이다. 현직 연예부 기자와 함께 셀러브리티의 궁금한 일상을 파헤치는
밀착 취재 토크쇼로서 방송인 홍석천, 아나운서 김일중, 이준석 전 새누리당 비대위원, 애널리스트 이희진이 함께 한다.

송종국과 박잎선 부부의 이야기는 2일 밤 11시 확인할 수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채널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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