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 오후 6시 네이버 V앱을 통해 방송 예정인 신개념 웹 리얼리티 ‘에이프릴이 간다’에서는 해병대 체험캠프의 꽃이라고 할 수 있는 갯벌 훈련을 소화해내는 에이프릴 멤버들의 모습이 담긴다.
컨디션 난조로 인해 잠시 훈련에 빠졌던 멤버 나은의 합류로 힘을 얻은 에이프릴은 풀어진 머리와 망가진 얼굴에도 밝게 웃으며 훈련에 임한다.
갯벌 흙으로 위장을 하라는 교관의 명령에 누가 누군지도 못 알아 볼 정도로 얼굴에 흙칠을 하는가 하면 IBS 고무보트 훈련도 능숙하게 소화하는 등 거칠 것 없는 신인의 패기를 자랑하는 에이프릴의 모습은 많은 사람들의 관심을 집중시킬 것으로 예상된다.
더불어 이번 ‘에이프릴이 간다’ 해병대 편에서는 고된 훈련에도 빛을 발하는 에이프릴의 청정매력에 무장해제된 호랑이 교관의 모습도 함께 나올 것으로 알려져 기대를 모으고 있다.
이번 에피소드 방송을 앞두고 한 관계자는 “지난 28일 갑작스런 입소 소식에 당황했던 모습과 대조적으로 짧은 시간 안에 한층 더 성숙해진 멤버들의 모습을 볼 수 있으니 많은 관심 부탁 드린다”고 전했다.
한편, 에이프릴의 좌충우돌 극한 리얼리티 ‘에이프릴이 간다’는 월~금 오후 6시 네이버 V앱과 DSP미디어 공식채널을 통해 방송된다.
동아닷컴 장경국 기자 lovewith@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DSP미디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