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쇼윈도부부’ 윤정수·김숙 “사람 일은 모르는 것”

입력 2015-11-04 11:53:00
카카오톡 공유하기
프린트
공유하기 닫기

개그맨 윤정수가 가상 부부 김숙에 대한 속마음을 내비쳤다.

윤정수와 김숙은 JTBC '님과함께2'에서 쇼윈도부부로 출연 중이다.

4일 방송된 MBC FM4U '전현무의 굿모닝FM' 수요일 코너 '히든상담소'에서 윤정수는 김숙에 대해 "여자로서 생각했던 적은 없지만 아끼는 후배"라며 "똑똑하게 일 잘하는 모습을 보니 예뻐보인다"고 말했다.

이어 "사람 일이라는 거 모르는거 아니냐"고 덧붙여 웃음을 자아냈다.

'히든상담소'는 음성변조한 연예인이 내담자로 DJ 전현무와 상담을 나눈 후 청취자들이 그가 누구인지 맞추는 코너다. 잘 알려진 연예인임에도 전혀 다른 목소리로 상담을 받기 때문에 솔직담백하게 고민을 털어놓아 청취자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고 있다.

동아닷컴 전효진 기자 jhj@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JTBC



뉴스스탠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