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피투게더’ 한채아, 오상진과의 친분 언급 “아버지들끼리 아는 사이”

입력 2015-11-06 10:5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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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피투게더’ 한채아, 오상진과의 친분 언급 “아버지들끼리 아는 사이”

배우 한채아가 방송인 오상진과 특별한 친분을 언급해 눈길을 끌었다.

5일 방송된 KBS2 ‘해피투게더3’에는 ‘연예계 십장생’으로 불릴 만한 연기 경력을 자랑하는 배우 장혁, 박은혜, 김민정, 정태우, 한채아가 출연해 유쾌한 입담을 자랑했다.

이날 한채아는 대기업 임원으로 알려진 아버지에 대한 질문에 “오상진 아버지와 같은 회사가 맞다”며 아버지들끼리 친분이 있다고 밝혔다.

이에 박명수는 “그러면 오상진과 결혼할 수도 있었던 게 아니냐”고 떠보자 한채아는 당황하며 “오상진과는 개인적으로 친하다”며 선을 그었다.

MC들은 계속해서 “오상진이 이상형으로는 어떠냐”고 물었고 한채아는 “내 스타일이 아니다. 너무 바른 이미지다”라고 일축했다. 그러나 한채아는 “그래도 전현무 보다는 오상진이 낫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동아닷컴 박선민 인턴기자 star@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 = ‘해피투게더3’ 방송화면 캡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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