뮤지컬 ‘화랑’ 문화소외계층 위한 객석 나눔 진행

입력 2015-11-06 10: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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뮤지컬 ‘화랑’ 문화소외계층 위한 객석 나눔 진행

뮤지컬 ‘화랑’이 저소득층의 문화향유를 위한 나눔티켓 사업에 참여한다.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문화예술위원회가 주관하는 나눔티켓 사업은 저소득층의 문화향수권 신장 및 삶의 질 제고를 위해 문화예술단체로부터 무료티켓과 할인티켓을 기부 받아 문화누리카드를 소지하고 있는 회원들이 질 좋은 공연/전시를 관람할 수 있도록 하는 공공제도다.

2009년 초연을 시작으로 2015년 7주년을 맞이한 뮤지컬‘화랑’ 은 ‘2012 Korea In Motion Festival 뮤지컬 부문 작품상’, ‘2013 제 1회 대한민국 예술문화인 대상 뮤지컬 부문 수상’ 등의 화려한 이력으로 작품성과 흥행성을 입증 받으며 관객들의 꾸준한 사랑을 받아오고 있는 작품이다.

올 연말 객석 나눔을 통하여 문화소외 계층에게 무료티켓을 제공하며 따뜻한 객석 나눔 이벤트를 진행하는 뮤지컬 ‘화랑’ 은 1500년 전 당시 서라벌 최고의 슈퍼스타로 떠오른 ‘화랑’이 되기 위해 도전하는 다섯 청년들의 이야기를 담은 뮤지컬로 대학로 브로드웨이아트홀 3관에서 만나볼 수 있다.

동아닷컴 조유경 기자 polaris27@donga.com 기자의 다른기사 더보기
사진제공|컬처마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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